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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부터 저희 집 바로 앞에서 아파트 공사를 시작했어요.
작년 11월 말쯤에 멀쩡하게 작동하던 컴퓨터가 안켜지는 거에요.
스위치는 정상적으로 꽂아져 있고 다른 문제는 없기에 저는 파워 서플라이의 고장을 확신했어요.
서비스 센터에 가서 물어보니 파워 서플라이가 고장났다고 말하더라고요.
왜 고장 났는지가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주변에 공사를 하게 된다면 과전류가 흐르게되서 망가질 수가 있다더군요.
결국, 파워 서플라이를 교체하는데 6만원이 들었어요. 그리고, 어제 갑자기 컴퓨터가 안켜지는 거에요.
본체를 들고 서비스 센터에 갔습니다. 제품 보증기간이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되어서 공짜로 파워서플라이를 교체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컴퓨터가 안켜질때의 날씨 상태가 벼락이 내리치는 상황도 아니였고, 저의 사용상의 부주의도 망가진것도 아니거든요.
단지, 공사로 인한 과전류란 추측만 할 수 있는데..
이럴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나요? 언제 또 파워 서플라이가 고장날지 모르겠네요. 아.. sk건설
법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법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보상받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공사로 인해 과전류가 발생했다면, 주변에 사시는 분들도 비슷한 증상들이 있어야 할텐데요..
만약 비슷한 사례가 있다면 SK 건설 관리사무소에 말씀해보시면 뭔가 해결책이 있을것 같습니다.
실제로 공사로 인해 과전류가 흐르면 위험하네요.. 저는 별도의 전원을 사용할 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