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하

Submitted by westporch on 2009.05.12.(Tue) - 22:32

분위기가 많이 썰렁하네요
제가 매일 매일 간단한 글이라도 남겨야겠네요
이러다 개인 일기장이 되는건 아닐런지..

어떻게 해야 분위기를 띄울 수 있죠? 가르쳐주세요. 저는 '이 공간을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알릴수 있을까?' 하고 생각해본 적이 있어요

1. 이 공간을 알릴 수 있는 포스터를 만들어서 벽에 붙인다.
6호선 지하철역에서 FC서울의 경기 일정을 적은 포스터를 벽에 붙인걸 봤어요.
온라인으로 홍보하는것 보다 이렇게 오프라인으로 홍보하는게 더 가깝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저도 '포스터를 만들어서 벽에 붙일까' 생각을 해본적이 있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이 너무 막연하다고 느껴지기도 하네요.

2. 이 곳의 주소를 적은 debian 티셔츠를 필자가 입고 다니며 홍보한다.
naver에 컨텐츠 부족으로 사이트 등록이 되지 않았을 때, '2번' 방법이 생각났습니다.
티셔츠 한장도 제작해 주는 곳이 있더군요, 그래서 나름대로 디자인도 해봤어요. (다행히도 nate에서는 사이트 검색 등록 신청이 되었네요.)

3. 이 곳의 주소를 적은 데비안 install CD를 무료로 배포한다.
데비안 설치 CD를 무료로 배포 한다면 이 곳을 알릴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처음 리눅스를 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고요.
그래서 공씨디에 *.iso파일을 burning하고 제가 직접 CD 라벨을 디자인해서 저만의 debian install CD를 완성했답니다.
아직 학생의 신분이라 주머니 사정이 여유롭지 않아, 많은 사람이 신청을 하면 어떻게 감당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여 이 일을 진행하는데 망설여 졌지만, 그래도 한 번 도전해 봤습니다. 하지만, 아직 신청자는 없지만요..

4. 데비안 문서를 작성한다.
제가 나름대로 '한국 데비안 사용자 모임'을 만든게 숭례문을 복원한 것과 같은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불타 없어진 숭례문을 복원한다해도 예전의 추억까지는 복원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제가 debianusrs.org의 보물같은 문서까지는 복원할 수 는 없죠. 그래도 얕은 지식으로 제가 데비안 설치문서를 만들어 봤어요.
이렇게 이 곳에서 추억을 만들어 가는거죠.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생각했던 내용이에요. 제 3자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엉뚱하게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끝으로 어느 한 소설의 줄거리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다 쓰러져 가던 오두막 집에 살던 예술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의사는 그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위해 오두막 집을 찾아왔어요. 의사가 집으로 들어가니 벽과 바닥에는 화려한 그림들로 가득했지요. 예술가는 죽기전에 화려한 그림을 자기 방안에 남긴거에요. 마찬가지로 아직 이 집은 썰렁하며 보잘것 없습니다. 하지만, 그 내면은 활활 불타고 있어요. 데비안 사용자들이 언젠가 이곳에 다시 모일거라고 믿습니다.

westporch님은 굉장히 열정적이고 솔직하신 분이신것 같네요. :) 저도 솔직하게 써보겠습니다.
사람들이 어떤 사이트를 방문하고, 가입하고, 글을 남기는 등 참여를 하는 것은 그 사이트가 그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한국데비안사용자모임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westporch님 스스로에게 물어보시고, 부족한 점을 어떻게 채워나갈 것인가를 먼저 고심하셨으면 합니다.


어쨌든, 지금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크게 3가지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마음가짐 2. 사이트 개선 3. (3번은 나중에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런데 더 이상 자세한 답변을 쓰다보면 직설적인 표현이 오갈 수 밖에 없어 westporch님의 마음을 상하게 할 수도 있고 저는 이를 원치 않습니다.


westporch님에게 한 번 묻겠습니다.
(1) 답변을 이메일로 받으시겠습니까. 이 곳에서 보시는 것을 원하십니까. 아니면 충고는 필요없다고 생각하십니까.
(2) 직설적인 표현으로 글을 쓰는 것이 좋겠습니까. 아니면 완곡한 표현을 원하십니까.
westporch님이 자세한 답변을 볼 마음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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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궁금해서 묻는 건데요. 중요한 질문이니까 신중히 생각하셔서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약에 예전의 한국데비안사용자모임처럼 사용자가 몰려든다면, 이 곳 홈페이지가 트래픽을 감당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위키가 없는데 위키를 만드실 생각은 없는건지도 궁금합니다.

현재 트래픽은 100GB/month입니다. 사용자가 많이 모이면, 유료 호스팅으로 전환할 생각입니다. 유료 호스팅으로 전환하면 트래픽에 제한이 없더군요.
지금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마음 가짐은 무엇을 뜻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위에 남긴 글대로 저 또한 충분히 고민하고 또 생각해봤습니다. 지금 제가 가진 마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이곳이 지식은 제공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데비안 사용자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는 공간이 되길 바랬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이 사이트가 가치가 없다고 느꼈기 때문에 자유로운 글을 남기지 않았던 거였군요. 그렇다면 redneval님 말씀대로 사이트를 개선해야 할 텐데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고쳐야 하나요? 위키를 만들란 말씀이신지요? 위키 문서보다는 PDF문서가 나을 거 같아서 굳이 위키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면 제가 redneval님의 글을 읽고 도움이 되었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redneval님의 글을 읽고 이미 감정이 상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직설적인 표현으로 답 글 남겨주세요.

(westporch님에 대한 호칭은 앞으로 `운영자님'으로 하겠습니다.) 제 글이 운영자님의 감정을 상하게 한데 대해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어떻게 해야 분위기를 띄울 수 있죠? 가르쳐주세요.'라고 하셔서 솔직하게 알려드릴려고 했던 것이, 정제되지 않은 표현으로 운영자님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현재 트래픽제한과 향후 어떻게 하실 것인가까지 공개하시고 운영자님의 기분을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신중하게 글을 작성하여 운영자님의 기분이 상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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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 소개를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저는 kldp.org 에서 데비안유저스가 다시 생겼다는 글을 
http://kldp.org/node/104929 에서 읽고 이 곳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저 또한 예전의 데비안유저스가 없어지고 나서 굉장히 아쉬웠기 때문에 이 곳에 기대하는 바가 큽니다. kldp.org 에서 제 활동을 보시면, (http://kldp.org/user/16842/ktrack2/node 참고로 KLDP에 로그인하셔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어떤 사람인지는 대충이나마 파악이 되실 것이라고 생각되며 제 소개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더 물어보셔도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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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띄운다는 것은, 사용자들을 모으고,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어떤 것이 있을지, 제가 생각해본 것을 적겠습니다. (사실은 이 곳에 가입했을 당시부터 고심했던 내용입니다.) (예전의 데비안유저스는 (구)데비안유저스, 현재의 데비안유저스는 (신)데비안유저스로 나타내겠습니다.)

1. 마음가짐 운영자님의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이도 하며, 데비안유저스의 사용자의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이도 합니다.

(1) 감성 마케팅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구)데비안유저스가 없어져서 사람들이 가장 충격을 받았던 점은 `데비안유저스'가 어떤 공지도 없이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 버릴 수도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일종의 마음의 상처를 받은 셈인데, 이는 (신)데비안유저스가 어쩔 수 없이 떠맡아야될 유산인 셈입니다. 이를 극복하기위해서는 시간도 필요하겠지만, 일단 (구)데비안유저스의 사용자들을 달래주기 위해서는 (구)데비안유저스를 복원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복원이라고 해서 거창한 것은 아닙니다. (신)데비안유저스를 (구)데비안유저스와 비슷하게 꾸미는 것입니다.
http://web.archive.org/web/20080119115331/http://www.debianusers.org/ 에서 보이는 것처럼 핑크색와 흰색이 어우러진 과거의 레이아웃과 비슷하게 (신)데비안유저스를 꾸민다면 그들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종의 감성 마케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D )

(2) 운영자와 일반 사용자 운영자는 일반 사용자와는 다른 역할을 맡게됩니다. 특히 회원이 적은 초창기에는 적극적인 활동을 해야합니다. 예를들어 이곳 자유게시판에 누군가 글이 올리면 반갑게 맞이하는 답글을 달아주시는 것만으로도 사용자는 이 곳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게 됩니다. 반대로 자신의 글이 관심을 받지 못하고 묻히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에는 호감도가 하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운영자님이 이 곳에 대한 운영방침을 정하고, 공지사항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게 되면, 운영방침에 따르고, 도움을 드리는 역할은 저를 포함한 일반 사용자의 몫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공개적으로 도움을 요청하세요. 데비안설치에 관한 문서는 제가 대신 만들어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영방침을 정하고, 공지사항을 띄우고, 게시판을 관리하는 일은 운영자님의 몫입니다.

2. 사이트 개선
(1) 컨텐츠 확보 그리고 (구)데비안유저스의 핵심 컨텐츠였던 데비안 위키 자료도 가져왔으면 좋겠습니다. (
http://web.archive.org/web/20080107015941/debianusers.org/DebianWiki/wik...) 아니, 솔직하게 말해서 (신)데비안유저스에 위키가 있다면 제가 나서서 하루빨리 가져오고 싶습니다. (저작권 문제를 생각해서 신중하게 작업해야 하는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 컨텐츠가 확보되면, (신)데비안유저스는 그만큼의 고유한 `가치'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위키에 많은 문서가 확보되고 나면 어느 정도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위키문서를 보기 위한 방문객 -> 게시판에 글 남김 -> 게시판의 활성화와 가입자 수 증가 -> 위키문서의 추가 작성 이런 구조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를 때까지는 운영자님과 제가 위키문서를 작성하기 위해 시간을 많이 보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ldp에 출몰하시는 데비안 사용자님들도 포섭(?)하면 좋을 겁니다.) 그리고 질문게시판에서는 제가 아는 선에서는 최대한 답변을 달기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2) 위키 위키는 ... 음 ... 사실 데비안위키는 (구)데비안유저스의 상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게시판 글로 올려놓는 것과 위키에 글을 올려놓는 것은 각기 장단점이 있습니다. 위키는 레이아웃을 짜서 보기 좋게 만들수 있다는 (예를 들면 
http://ubuntu.or.kr/wiki/doku.php 같은 글은 게시판에서 써 놓으면 모양이 잘 살지를 않습니다. PDF로 만들면 읽는 사람들이 파일열어보는 것을 귀찮아하기 때문에 잘 안 읽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것 외에도 위키만의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일단 있으면 유용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위키를 이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좀 더 많은 사용자들을 모으기 위해서 필요한 면도 있습니다.

(3) 게시판 사실 게시판이 (신)데비안유저스의 중추가 될 것이기 때문에 가장 신경을 써야할 부분입니다. 현재 (신)데비안유저스의 게시판은 phpBB 이고, 사실 저도 phpBB 를 좋아합니다만, (이모티콘 기능이 특히 맘에 듭니다. :D ) 한국 사용자에게는 한국형 게시판 (제로보드 등) 가 더 친숙하다고 생각합니다. 제로보드는 국내 오픈소스 커뮤니티(
http://www.xpressengine.com)에서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제로보드를 사용하면 `우리도 국내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일원이다.'라는 명분도 부수적으로 얻을 수도 있습니다. ( 이렇게 써놓으니까 제로보드하고 무슨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일 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런 관계 없습니다. :) ) 더 중요한 것은 http://arch.freebsdcity.org/zbxe/p_forum 에도 보실 수 있는 것처럼 전체 게시판이 한 눈에 들어오게 된다는 점입니다. 사용자들이 게시판이 사용하기에 편하다고 느끼면 더 좋은 반응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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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방법을 적어봤습니다. 나름대로 고심끝에 적은 글이었는데,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운영자님을 믿고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운영자님이 저를 믿고 제 조언을 받아들일지는 운영자님의 몫입니다. 힘내세요. 갈 길이 멀기는 하지만 운영자님의 글에서 희망과 의지를 보았습니다. 제가 옆에서 열심히 돕겠습니다. ;) ps. 화나셨으면 화 풀어주세요. 무서워요 ㅜ.ㅜ

eunchul

작성: 2009.05.15.(Fri) - 11:34

수정: 2017.04.09.(Sun) - 11:53

PDF파일로 배포되는 것도 좋지만, 위키는 필수인것 같습니다.
debianuser.org 에서 커뮤니티는 잘 모르지만, 위키는 열심히 보았던 사용자로써 정말 필요하고 참여를 유발(?)하는 도구는 위키인듯 합니다.
그래서 한마디 해봅니다. 위키를 만들어 주세요... :D
어떻게 해서든, 재야(?)에 있는 데비안 해커들을 움직이게 된다면, 호스팅 문제나 운영의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할수 있는 부분에서 열심히 참여하고 도와드리겠습니다.

westporch

작성: 2009.05.19.(Tue) - 23:03

수정: 2017.04.09.(Sun) - 12:02

그동안 저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내가 능력 밖의 일은 선택한건 아닌가?'란 생각이 들기도 하고 '문을 닫아야 하나?'란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하지만, 데비안 커뮤니티를 생각할 때 마다 마음속에서 힘이 솟아 올랐어요.
redneval님의 글은 정말 감탄을 하며 읽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읽었던 책 보다도 더 인상 깊었어요. 그리고 많이 생각해봤어요. 우선, 위키의 필요성을 깨달았어요. mediawiki란 프로그램으로 wiki를 설치하려 합니다. 위키를 만들면 이 홈페이지에 '위키'란 항목으로 링크를 걸어줘야 할텐데 phpbb의 소스 수정을 잘 모르겠어요. 수정을 막아놓은 건지.. 이 홈페이지의 초기화면에서 소스 보기를 하면 index.php의 소스가 보이는데 업로드 된 index.php를 열어보면 이 소스가 안보이고 sql구문이 들어있네요.
인덱스 페이지를 예전 데비안 유저스 처럼 만들어서 링크를 두 개로 나눠서 한 쪽을 클릭하면 이곳으로 접속되게 하고 다른 한 쪽을 클릭하면 wiki사이트로 접속되게 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아니면 새로 도메인을 구입해서 wiki사이트를 만들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소스 수정을 하지 못해 버벅 거릴때, redneval님의 말씀이 떠올랐어요. 감성마케팅과 게시판을 제로보드로 바꿔보는 것에 대해서요. 정말 괜찮은 생각이라고 느꼇습니다. 좀더 일찍 이 충고를 들었으면 하는 안타까움도 들었어요.
그래도..우선은 이 곳의 구조로 운영했으면 해요. 다시 홈페이지를 디자인하고 여기에 있는 글을 다시 올리는데 자신이 없기도 하고 이미 만든 페이지에 정이 들기도 하네요.
도움 말씀 주신 redneval님과 eunchul님. 정말 감사해요 :D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며칠동안 아무런 반응이 없으셔서 사실 좀 걱정했습니다. ^^;
위키를 만들거라고 하시니 일단 저는 예전 데비안 위키에서 건질만한 글들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phpbb 관련 문제는 phpbbkorea.com 에 방문해보시면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phpBB3 을 다운받아 살펴보니.. /styles/ /template에 template파일들이 있습니다.
각 파일들의 역할들은 상세하게 살펴보아야 하겠지만.. 파일명으로 유추해보니.. overall_header.html 파일이 전역(?)적으로 적용되는듯 합니다.
수정후에는 /cache 디렉토리에 *overall_header* 의 캐시파일을 제거하셔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이팅!! :)